신경희 교단에세이 『쉼표 달아주기』. 교육자로서의 삶과 개인적인 소소한 삶이 엮이면서 문학적 에세이를 탄생시켰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삶에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했다. 자신이 왔던 길을 돌아보며,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쉼표 같은 존재가 되어준다.
수필가 박종국의 『그곳에 가보고 싶다』. 문예지 '오늘의문학'을 통해 문단에 나온 저자의 여섯 번째 수필집이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낯설어도 돌아올 때는 보석 같은 추억과 아쉬움을 안고 오는 여행의 즐거움을 수필로 써내려간다. 빼어나게 아름다운 우리 산하 등을 둘러보고 있다.
류인석의 12번째 수필집 『나는 누구일까』. 저자는 수필의 내향적인 본성을 결대로 잘 살리고 있다. 자기 존재의 의미에 대한 철학적 탐색과 자기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보여준다. 독자들은 저자의 글을 통해 본인의 삶을 돌아보며 고뇌와 갈등 너머에 있는 것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변진섭의 칼럼집 『대통령과 한국 지성인의 좌표』. 국가기관의 서민 대중에 대한 자유와 평등의 침해에 대하여, 다른 한편 반정부 불순세력의 국가기관과 정부에 대한 혼란조성과 국기문란의 정권변혁 운동 등의 현실에 대해서, 국민의 존엄성과 행복을 위한 정책대안 수립과 정의 실현을 위한 바람을 다뤄 집필했다.
당진을 위한 삶과 꿈, 열정 행정 30년『오성환의 당진사랑』. 고향당진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이 책은 아름다운 말을 찾아 꾸미려 하지 않았고, 자신을 과장하지도 않았다. 솔직하게 서민적 정서로 일관하여, 친구들과 막걸리 잔을 기울이면서 나눌 수 있는 우리들의 삶과 비전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