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10월 1일 KBS라디오에서 출간과 동시에 창군 36주년을 맞이한 기념 특별기획으로 제작되어진 “오성장군 김홍일”의 일대기이다.김홍일! 왜 오성장군일까?이 이야기는 이승만 대통령이 김홍일장군을 주중대사(현재의 대만)로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하였던 덕담으로 유래된다.이 대통령은“김 장군이 군인으로서 우리나라에 기여한 공로를 생각한다면 오성장군으로 제대시켜야 했는데 우리 군에 그런 제도가 없다고 해서 내가 그렇게 할 수는 없었지만, 그러나 김 장군은 우리나라 별 세 개에다 중국 별 두 개를 보태면 곧 오성장군이니까.”약관 24세에 독립투사로서 한국 의용군 사령관이 되어 저 멀리 타지인 중국과 러시아에서 피어린 항일전을 지휘하고 한국인으로서 최초의 중국군 장성(소장)이 되어 대일전(對日戰)에서 명성을 떨쳤고 이봉창 열사의 마미수류탄, 윤봉길 열사의 도시락 폭탄 등을 당시 그가 중국군 상해 공병창 주임장교 시절에 제공했고 이후, 광복군 초대 참모장을 거쳐 해방과 함께 한국군 최초의 장성으로 임관되고 육군사관학교 교장, 육군참모학교 교장을 역임하면서 한국군 창군 초기의 간부 양성에 헌신하던 중 6.25를 맞아, 시흥지구전투사령관으로서, 한강방어전을 수행하며 북한의 남침을 지연시키고 이어, 한국군 최초의 군단장으로서, 중동부 전선에서의 지연작전을 끈질기게 전개함으로써, 유엔군으로 하여금 낙동강의 반격 교두보를 구축케 하여, 한국전을 승리로 이끈 불후의 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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